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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오는 길

by 꿈의 페달을 밟고 2022. 5. 23.

- 홍성란

 

 

 

네가 감추려는 것 이미 알고 있으니

 

거짓말 안 해도 돼 그냥 믿어줄 테니

 

이것이 사는 법이라고

웃지 않고 웃었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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